티스토리 뷰
목차
`
알코올의 영양적 가치
인류 역사 이래 대부분의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있고 또한 술의 일반적 효력에 익숙해 있지만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충분한 이해를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알코올 사용에 있어서 많은 오해가 있으므로 몇 가지 점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알코올의 영양적 가치 5대 영양소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광물질을 들고 있다. 영양소를 단순한 에너지 생성체가 아닌 신체의 성장, 보수 및 정상적 기능 수행에 필요한 물질이라고 정의한다면 알코올을 영양물질이라고 할 수는 없다. 건강을 해치는 기호품 알코올은 영양가는 없지만 고열량 물질이므로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은 될 수 있다. 만성 알코올 의존증의 경우, 영양소 결핍의 문제가 된다. 사람이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식욕 때문에 식욕은 신체에 열량이 필요할 때 생기게 된다. 한잔 술은 식욕 촉진제일 수 있지만, 과음하게 되면 일단 충분한 양의 열량이 공급되어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비타민, 광물질 또는 단백질은 부족해져도 불구하고 식욕이 없어진다. 그래서 알코올 의존증의 경우 극도의 비타민 결핍현상이 초래되는데, 즉 지아민의 결핍으로 단백질 신경염이 되고 단백질 결핍으로 방간이 되며 또한 영양과 관련된 복합적인 불량상태가 된다. 성인음주는 달리 빈도서 안주와 같이 술을 마시는 우리의 음주 습관은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알코올의 양양적인 가치는 어떠한지 알 수가 있다.
술 깨는데 미치는 커피의 영향
음주 후 술이 깨려고 커피를 마시는 경우를 흔히 목격한다. 술이 깬다는 것은 알코올에 의해 억제된 신경세포를 정상으로 회복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데 이것은 알코올 분해와 가능한 한 빠르코올 분해는 간에서 이루어진다. 커피 중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 흥분제로 취한 상태를 어느 정도 경감시킬지는 모르지만 알코올을 대사 자체를 촉진시키지는 못한다. 커피가 술 깨는 과정을 실제적으로 촉진하는 못하지만, 카페인이 알코올로 억제된 신경세포를 부분적으로 자극할 수 있을 것이자 생각되므로 과대평가하지 않는 긍정적 평가된다. 아무튼 술이 깨는 데는 알코올의 분해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카페인 자체의 알코올보다는 커피 마시는데 소요될 시간이 술 깨는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18 음주 후 느껴지는 온기알코올이 혈관에 작용하면 말초혈관이 확장됨에 따라서 혈압이 약간 떨어진다. 이러한 혈관 확장용은 연수에 있는 혈관수축 중추를 억제한 결과로 나타난다. 말초혈관이 이완되어 확장되면 보다 많은 혈액이 말초혈관 흐르게 되며 말초혈관은 신체 표면에 분포되어 있으므로 외부와의 접촉 부위가 증대되게 된다. 외부 기온이 차운보다 낮을 경우 인체는 열의 손실을 가져오게 되고 따라서 알코올을 음료로 마신 후 일시적으로 온기를 느끼는 것은 열의 공급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 반대 현상인 열손실로 인한 저하의 결과이다.
태아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
알코올은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으로 분류될 수 있고 태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코올은 저분자 물질이고 수용성임과 동시에 지용성임으로 흡수가 빠르며 태반을 쉽게 통과해서 태아에 도달할 수 있다. 임신부 자신은 성인이므로 이를 분해해 해독함으로써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출생하지 않은 태아는 원하지 않는 물질의 체외 배설을 도와줄 수 있는 신장의 구조가 결여되어 있고 또한 태아의 효소계는 아직 불완전하여 알코올과 같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대사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 태아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을 직접 실험할 수는 없지만, 성인에 대한 알코올 사용을 통해 태아에 대한 알코올 작용을 예상할 수 있다. 알코올이 태아 세포에 도달하면 분명히 태아의 세포 작용을 억제할 것이며 성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대사과정을 방해할 것이다. 건강을 해치는 기호품 식품이다. 따라서 임신부가 술을 마신다는 것은 태아를 위해서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코올의 영향은 어떠한지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