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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병원에서 흔히 사용하는 주사는 어떻게 발견되고 주사요법의 확립과 마늘이 인간에게 생기는 암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사가 발견된 계기,주사요법의 확립,마늘이 암을 예방하다

     

     

    주사가 발견된 계기

    약사나 의사가 사용하는 비경구적이라는 전문 용어는 일반적으로 피하, 근육 및 정맥주사를 의미한다. 비경구라는 말은 본래 희랍어인 밖과 장의 합성 억에서 유래된 것으로 장관 밖이라는 뜻이며, 경구가 아닌 다른 루트를 통해서 약을 투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약품 투여 자체가 그러하지만, 비경구적 투여 즉 주사요법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적용하게 된다. 심장마비나 쇼크환자와 같이 응급을 요할 경우 약물의 속효 성이 요구되든지, 인슐린이나 일부 의약품에서와 같이 경구투여 시 약효가 없거나 아니면 소화액에 의해서 약물이 파괴될 경우, 또는 구토성 환자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 경우에서 경구 이외 다른 투여 방법에 의해 투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 주사요법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환자들은 주사요법에 대해서 잘못 인 식 하고 있는 것 같다. 의사라면, 진찰 후 주사를 놓고 안 놓고는 의사가 약의 적응증에 의하여 결정을 할 일인데 환자는 의사가 진찰을 하고 약을 처방한 후에도 주사 놓아주기를 간청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만 봐도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선진 외국에서는 목격할 수 없는 진풍경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물론 주사약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주사 맞는 것이 치료의 지 름길로 생각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병원에서의 통계를 보면 주 사제에 의한 부작용이 내복약에 의한 부작용 보다 오히려 몇 배 높은 실 정임에도 불구하고 주사요법을 좋아하는 것은 아마 깜찍 놀랄 정도의 결과가 나오리라 믿어진다. 벌써 십여 년 전부터 많은 환자가 많아 감염 증국이 된 것도 주사기구를 철저히 소독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이렇듯 중요한 약물 투여 방법의 하나인 주사 요법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은 것일까? 약한 침례에 엉모로 먹거서 바르는 것으로 고정관념화 되어 있던 시대에 말이다.

     

    주사요법의 확립

    주사요법이 실용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여러 관련분야가 종합적으로 발전된 결과이겠지만, 주사요법의 최초의 힌트는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 결과에 대한 관찰에서 비롯되었다. 오랜 옛날부터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다는 것은 치명인 일이었고, 이런 반복경험에서 관찰을 통해 피부를 통하여 신체에 어떤 물 질을 주입시킬 수도 있다는 힌트를 얻게 된 것이다. 그런데 주사요법이 개발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1616년 영국의 하비라는 의사에 의해서 혈액은 지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심장의 움직임에 따라 전신을 계속 순환된다는 사실을 하비가 제일 먼저 발견했던 것이다. 하비는 혈액이 계속 순환된다 는 증명을 돕기 위해서 순환으로부터 체신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가 를 설명했다. 그는 동물에 실험할 때 주삿바늘의 원조는 17세기 영국의 자 건축사였던 은 동물의 방광과 새의 날개깃을 이용하여 정맥을 찌르고 약이 담긴 방광을 누르면서 그 정맥 내로 서서히 흘러 들 어가게 했던 것이다. 그를 하여야 이 원시적인 주사 장치는 최초로 실용적인데, 즉 하비로부터 영향을 받아 해부학에 열중하던 학자들이 공헌한 것이다. 이 주사 장치를 이용하 이 열 주사를 인간에게도 적용했으나 기구의 잠성, 순수지 못했던 약품, 그리고 무균제제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실용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았으므로 주사요법에 대한 평행에 이르지 못했던 것이다. 그 결과 거의 200년 동안 정맥주사는 주로 동물실험에만 이용되었고 별 사람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부작용의 원인들이 합해지게 됨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완벽한 주사제의 제조는 물론 주사 방법이 확립되게 된 것이다.

     

     

    마늘이 암을 예방하다

    마늘은 암을 예방한다 마늘은 우리나라 개국신화에 등장하리만큼 우리와는 특별한 관계에 있으며, 양념뿐만 아니라 민간약으로도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바빌로니아 사람도 각종 질병의 치료제로서 마늘을 재배했으며, 기원전 1천6백 년 경의 파피루스에 피라미드 건축 노동자들이 마늘 배급 때문에 다투었다는 기록도 있다. 또한 히포크라테스도 많은 질병에 마늘을 처방했다는 기록이 있다. 약초로서의 마늘의 역사는 이같이 유구하지만 민간약을 벗어난 마늘에 대한 연구 조명은 동맥경화 고혈압과 같은 순환기계통 질환에 대한 항경화작용과 항생작용 그리고 항암작용 등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겠다. 특히 근래에 와서 서양 선진국 학자들이 그동안 암치료제를 합성 화합물에서만 찾으려는 노력의 벽에 부딪히게 되자 그것까지 파괴 용이하지 않았던 약초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중의 하나가 마늘이며, 마늘이 암을 이기는 잠재력이 있다는 중대한 주장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마늘을 많이 먹는 나라에는 암 발생률이 비교적 낮다는 통계 때문인 듯하다. 그래서 암연구가들이 자료수집을 위해서 중국이나 인도 또는 소련 등의 연구 여행을 많이 하고 있다. 한 가지 흥미 있는 것은 동물 세포뿐만 아니라 식물 세포에 대해서도 마늘 진액이 세포분열을 억제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연구를 종합해 보면 마늘 진액의 암 억제작용은 결국 세포분열 억제로 추에 기인한다는 것이 거의 틀림없는 것 같다. 또한 마늘 진액 중에는 면역 상주작용이 있다는 것이 동물실험 결과 확인되었다.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결과 일괄하여 암의 음용을 물론 서로 상반된 경우도 허다한데, 이것은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성분이 쉽게 변성되는데 기인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러므로 연구 결과의 상호 비교는 실험에 사용된 마늘의 종류, 신선도, 성숙도, 저장 상태 및 실험재료 제조 방법 등과 같은 일련의 실험 조건을 표준화한 상태에서 수행되었을 때만이 의의가 있겠다. 지금까지의 발표된 연구결과는 실험동물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실험 결과가 반드시 인체에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게 되는 동시에 동일한 일이라도 마늘 진액의 암 억제작용이 인간에게 가장 결정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의 항암작용이 유효 함유성분과 밀접한 상호관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유황 함유성분이 많은수록 항암효과가 좋다는 것인데, 여기서 필연적으로 아기 되는 문제점은 마늘의 불쾌한 냄새가 대개 이 유황화합물에 기인한다는 점이다. 서구 사람들은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기피하는 이유가 바로 먹고 난 후의 불쾌한 냄새 때문인데. 그래서 유황 함유성분을 증가시키면서도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 마늘 종자의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 발표를 하고 있다. 마늘의 주성분으로 생각되는 알리신은 냄새가 좋으며, 가리 신은 오히려 냄새가 전혀 없는 사실을 감안할 때 암에 유효한 성분이 유황 함유성분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불쾌한 냄새가 있을 것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지 싶다.